VoIP 통한 시내전화 사업 논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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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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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은 Internet전화를 통해 시내외 구분없이 3분당 39분으로 책정하는 요금상품도 준비중이다.





데이콤의 관계자는 “시내전화에 새로 뛰어든 만큼 Internet전화를 이용한 요금 인하 상품을 개발중”이라며 “그러나 PSTN 시장을 교란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내년 하반기 시장에 뛰어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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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P 통한 시내전화 사업 논란 부상
이들 사업자는 Internet전화 기간통신사업자 지위의 완화가 불가능하더라도 별도의 방법을 통해 기간통신사업자 진입을 노린다는 전략(戰略) 이다. 또 대형 별정사업자들은 기간통신사업자의 기준 완화를 주장하고 있따
지난 1일 시내전화 사업을 처음 한 데이콤도 정통부의 해석에 따라 Internet전화를 통한 시내전화 사업에 신중하게 대처한다는 전략(戰略) 이다.VoIP 통한 시내전화 사업 논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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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데이콤 “Internet전화로 시내전화 하겠다”=4일 정통부는 하나로텔레콤이 정통부에 시내전화 사업자가 Internet전화를 통해 시내전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Internet전화 역무에 포함되는 것인지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별정사업자 1호 “기간통신 사업자 부여해달라”=SK텔링크, 애니유저넷 등 대형 별정 1호 사업자들은 Internet전화설비(서버, 라우터, G/W, G/K 등)를 보유하고 있어 Internet전화 망(백본망, 가입자망)까지 보유를 기준으로 하는 기간통신사업자 지위 완화를 정통부에 요청하고 있따
VoIP 통한 시내전화 사업 논란 부상
정보통신부가 Internet전화에 070 착신번호를 부여하는 방침을 밝히면서 이르면 이달 안으로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일부 기간통신사업자가 Internet전화를 통한 시내전화 사업을 추진중이어서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된다.
한편으론 Internet전화사업에 대한 후발 유선사업자들과 대형 별정사업자들의 강한 의욕도 엿볼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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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의 관계자는 “070 번호를 부여받는 Internet전화는 올해 안에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기간통신사업자와는 10만 단위 자리와 100만 단위 자리로 지위가 다른 만큼 기준이 완화된다면 기간통신사업자로 신청하는 것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하나로텔레콤 측은 정부가 부여한 070 착신번호 없이 Internet전화 사업을 하겠다는 것. 이는 Internet전화의 시내전화 이동성 제도를 통해 시내전화 커버리지를 86만 세대까지 늘리겠다는 의도다.
이러한 움직임은 신규 서비스인 Internet전화에 대한 기본적인 정책 방향이 나왔지만 세부 정책이 미진해 기존 정책의 틀과 완벽히 조화를 이루지 못한 데 따른 현상으로 analysis됐다.
이와 관련 삼성네트웍스는 별도의 시외 또는 국제전화 기간통신사업자 신청을 통해, SK텔링크는 기존 시외전화 사업권과 Internet전화와의 연계를 통해 기간사업자 진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정통부의 유권 해석에 따라선 Internet전화 사업의 전망과 경쟁구도에도 큰 변화가 생길 수 있어 그 결과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따
VoIP 통한 시내전화 사업 논란 부상
이에 대해 정통부 정보통신진흥국의 한 관계자는 “지난 9월 Internet전화 시행에 따른 기본계획만 밝힌 만큼 현재는 전문가들이 Internet전화가 시내전화에 해당하는지 검토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