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왕 `경차` 판매도 가속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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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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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급은 기아 ‘로체 2.0CVVT’ ‘쏘나타 2.4’ ‘로체 2.4’가 각각 리터당 11.5㎞로 연비가 좋았다.
연비왕 `경차` 판매도 가속 페달
연비왕 `경차` 판매도 가속 페달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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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연비가 향상된 2009년형 ‘싼타페’를 내달 2일부터 시판한다.
이와 함께 자가용을 보유하지 않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기름값 등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차량 구입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프라이드 1.5’가 16.9㎞, ‘i30 1.6’이 16.5㎞, ‘아반떼 1.6디젤’이 16.5㎞로 뒤를 있는다. 또 이들의 86.5%는 현재 지출하는 유류비에 대해 ‘재정적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GM대우 ‘토스카 1.8DOHC’ 모델은 11.2㎞, ‘로체 1.8 CVVT’는 10.9㎞로 나타났다. ‘모닝’은 현재 출고 대기 기간만 3개월을 넘을 정도다. 또 현대자동차의 유럽 戰略형 해치백 모델 ‘i30 1.6’과 같은 엔진이 장착된 ‘아반떼 1.6CVVT’가 리터당 13.8㎞로 비교적 연비가 좋다.
경유 차량(자동변속기 기준)은 ‘베르나 1.5’가 리터당 17.4㎞로 연비가 가장 우수했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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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가운데 우수 연비 차량은 ‘싼타페 2.0디젤’ 13.2㎞, ‘싼타페 2.2디젤’ 13.1㎞, ‘스포티지 2.0디젤’ 13.1㎞ 순이다. 2009년형 ’싼타페’는 엔진 튜닝으로 최고 출력이 158마력에서 161마력으로 연비가 리터당 12.5㎞에서 13.2㎞로 향상됐다. 두 차량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각각 1만8000대와 3만3000대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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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다.
준중형급 모델에서는 ‘아반떼 2.0CVVT’ 모델이 리터당 12.8㎞로 가장 우수했고 르노삼성의 ‘SM3’가 12.6㎞, ‘i30 2.0’이 12.4㎞, GM대우 ‘라세티 1.6DOHC’가 12.3㎞의 연비를 자랑한다.
27일 에너지관리공단이 집계한 연비 기준에 따르면 국산차 중 가장 연비가 좋은 휘발유 차량(자동변속기 기준)은 리터당 16.6㎞인 GM대우 ‘마티즈 0.8S’와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 1.0’이다.
유래(由來) 없는 유가 상승으로 연비가 자동차 구매의 key point(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연비 우수 차량의 인기가 상종가다.
한편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2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가 급등 전 월평균 21만8000원 들어가던 유류비가 현재는 30만4000원으로 상승했다. 두 모델은 상반기 베스트셀링 톱10에 모두 진입했다.연비왕 `경차` 판매도 가속 페달
소형차 가운데는 GM대우의 ‘젠트라1.2’가 리터당 15.4㎞로 좋은 연비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