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삼성) vs 4조(LG)’의 새 먹거리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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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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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에서나 수익에서 두마리를 모두 쫓겠다는 전략이지만 삼성전자처럼 반도체, 패널 등 부품 비즈니스가 없는 상황에서 목표를 달성하기란 좀처럼 녹록치 않아 보인다.
휴대폰 역시, 글로벌 사업자와의 B2B 거래를 확대하면서 연간 생산물량을 1억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5조(삼성) vs 4조(LG)’의 새 먹거리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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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대상은 주로 바이오·로봇·에너지 등의 분야.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면서도 이른 시간내에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분야를 정한다는 방침이다.
임태윤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조정팀장은 “기업은 성장을 멈출 수가 없는 구도”라면서 “삼성전자의 경우, 글로벌 생산체계를 바탕으로 높은 생산성을 이뤄내는 것이 강점인 만큼 외형적으로도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분야에서 M&A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전문기업 인수합병(M&A)설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일것이다
이영하 LG전자 생활가전(DA)사업본부장은 “기존 사업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컨슈머에서 커머셜 시장으로 확대해나가는 것이 글로벌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데 활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는 방향타를 기업간거래(B2B)로 잡았다. 특히 SEB팀은 먼 未來(미래)를 대비하는 게 아니라 당장 내년에 5조원 정도의 매출을 발생시킬 성장동력을 선정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 매출 5조원을 추가하라=올해 연 매출 1000억달러 돌파 고지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최소 5%의 성장은 이뤄내야 한다는 과제(problem)를 안고 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etnews.co.kr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은 각 국의 environment(환경) 규제를 역으로 이용하고 에어컨, 빌트인 가전 등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명
◇LG전자, B2B로 활로 찾는다=LG전자의 내년도 목표는 10% 성장.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조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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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데 부심하고 있다. 빌트인 가전과 시스템 에어컨은 신축 아파트 이외에도 개축 아파트, 상가 등까지 건설 부문과 연계한 새로운 매출 성장이 가능한 분야다. 최근 삼성종기원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TF’를 구성하고 윤종용 부회장이 팀장이 돼 전자내 ‘삼성신성장비즈니스(SEB)팀’을 발족시키기로 한 것도 같은 이유다. 빌트인 가전, 시스템 에어컨,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개발 등 최근 선보인 일련의 신규 아이템들이 여기에 맥이 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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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과 환율 불안정성, 비자금 사태와 대선 정국 등 대내외적인 environment(환경) 이 악화돼 내년 경영계획을 확정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5∼10% 성장세를 이끌어 낼 새로운 성장동력 모델을 찾는 노력은 멈출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