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3G 이통서비스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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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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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유선통신 사업자 이미지가 강한 AT&T가 지난해 벨사우스를 인수해 종합통신 업체로 거듭난 이후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AT&T의 이동통신 서비스(구 싱귤러)는 가입자 6200만명으로 미국 최대 규모. 그러나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는 120만명에 불과해 합병 이후 오히려 성장세가 둔화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편, AT&T 모바일사업 부문은 94년 설립돼 지난 2001년 AT&T와이어리스라는 이름으로 독립했다가 2004년 싱귤러에 인수됐다.
AT&T, 3G 이통서비스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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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는 이미 애플의 3G 휴대폰 ‘아이폰’을 미국 시장에 독점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29일부터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싱귤러에 50 대 50 지분을 투자한 양대 주주 SBC와 벨사우스가 2005년과 2006년 목차로 AT&T와 합병, 100% 지분을 확보한 AT&T가 싱귤러를 다시 통합했다. 여기에는 모바일 가입자를 늘리는 동시에 이동통신망이 없는 케이블TV 업체들을 압박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AT&T는 또 광케이블 기반 IPTV서비스 ‘유버스(U-verse)’와 휴대폰을 연동해 가입자들이 휴대폰으로 TV 채널을 검색하고 프로그램(program]) 을 녹화할 수 있는 TV-휴대폰 연동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아이폰은 부진을 만회할 회심의 카드가 될 전망이다. AT&T는 이동통신 가입자에게 휴대폰과 유선전화·누리망 ·IPTV를 결합한 ‘쿼드플레이(quad play)’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etnews.co.kr
AT&T의 3G 이동통신 戰略은 휴대폰뿐 아니라 유선전화와 브로드밴드·TV를 아우르는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의미한다.





AT&T, 3G 이통서비스에 올인
AT&T가 3G 이동통신 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키우는 것을 골자로 한 새 경영 戰略을 수립했다. AT&T는 아이폰으로 버라이즌·스프린트넥스텔 등 경쟁 이동통신업체들의 고객을 빼앗아 오고 신규 가입자 수를 늘려 3G 서비스 시장의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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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3G 이통서비스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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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난 2일 취임한 랜달 스티븐슨 신임 CEO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3G 이동통신 서비스를 강화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