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목소리의 mean(평균) 정감도 김대중 대통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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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8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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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지수는 백분율로 나타나는데 500여명이 발성한 동화구연 목소리에서 평균 정감도를 구해 그 기준을 중간값(50%)으로 변환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장 정감 어린 목소리였으며 박정희, 노무현, 김영삼 대통령 순으로 정감도가 측정됐고 이승만, 최규하 대통령의 정감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역대 대통령 목소리의 평균 정감도 김대중 대통령 1위
배 교수팀은 이번 實驗(실험)을 통해 김대중, 박정희, 노무현 대통령 목소리는 대중 연설에서 쌓은 경험과 다양한 環境(환경)에 대응하는 언변력으로 귀를 즐겁게 하는 음 높이 變化를 구현한다고 분석했다.
다.
역대 대통령 목소리의 mean(평균) 정감도 김대중 대통령 1위
연구팀이 측정에 사용한 목소리 다정도우미는 목소리에서 정감도를 측정해 객관적으로 수치화하는 소프트웨어 호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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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목소리의 mean(평균) 정감도 김대중 대통령 1위
설명
이에 비해 최규하, 이승만 대통령의 목소리는 말을 할 때 입을 원활히 움직이지 않아 음높이의 變化가 적고 발음 시 생각하는 듯한 머뭇거림으로 인해 목소리가 평탄하게 들려 정감도가 낮게 측정됐다고 연구팀은 說明(설명) 했다. 이런 음 높이의 다채로운 變化가 목소리의 다정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숭실대 정보통신전자工學(공학) 부 배명진 교수팀은 최근 개발한 목소리 정감도우미 시스템을 이용해 역대 대통령의 연설문에서 발췌한 10분 내외의 녹음data(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대중 대통령이 가장 정감 어린 목소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역대 대통령 중 누가 가장 정감 어린 목소리의 주인공일까.’
역대 대통령 목소리의 평균 정감도 김대중 대통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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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배명진 교수는 “김대중, 박정희 대통령의 목소리 성문 그래프는 성문의 무늬가 정감을 나타내는 n자형 곡선을 주로 이루며 최규하 대통령의 성문은 저음으로 굵직한 목소리를 나타내지만 일자형 무늬를 나타내 정감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