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탑사건과 언어의 변화, 문자의 계보로 본 인류의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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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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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의 공포로 아라랏산 속에서 농사짓기에는 각박한 땅을 경작하면서 어려운 생활을 해 왔을 노아의 후손들은 서서히 산 아래로 내려오면서 흩어지기 스타트했고 그 중 일부가 남동쪽의 옛 고향을 향하여 메소포타미아지방으로 내려 왔던 것 같습니다. 그 곳은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라는 거대한 강이 양편으로 흐르는 사이에 위치한 곳이라서 농사짓기에 알…(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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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사건과 언어의 변화, 문자의 계보로 본 인류의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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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1장에 나오는 바벨탑사건은 여러가지 면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언어를 혼잡 시켜온 세상 끝까지 인류집단을 흩으시면서도 불신자집단속에서 살아 나가야 하는 성도들이 성결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생명책의 모형인 족보를 기록해 놓으셨다는 사실입니다.
바벨탑사건이 일어난 것은 그 무시무시했던 대홍수의 악몽이 가신지 다섯 세대(약 100년)가 지난 때인 벨렉의 시대로 추측이 됩니다. 저는 이 사건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 그 core내용은 인류최초의 집단 반역사(歷史)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언어혼잡`과 `족보의 기록`이라는 두 가지의 심판적인 조처를 취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바른 역사(歷史)의 복원이라는 차원에서 더욱더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벨렉(나뉨)이 살았던 때에 세상이 나뉘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