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킨-노동의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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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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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졸더라도 집 부근 정류장에 도착하기 전에 알람이 울릴 것이므로 염려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졸음은 오지 않았다.
버스에서 내려 아파트 단지로 접어들 때 목욕 기능을 작동시키겠느냐고 묻는 메시지가 떴다. 2시간 사이에 온 메일이 500여 통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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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탄 K는 도착지 알람표시를 해두고 등받이에 몸을 기댄다. 아파트 출입구에서 지문 스캐너에 엄지손가락을 댔다.
유비쿼터스란 라틴어로‘ 언제 어디서나 있는 ’을 뜻하는 말로써 사용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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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제작비 때문에 TV홀로그램은 완전 입체가 아닌 부조 형태의 입체로 방송한다.
‘가상으로 꾸며본 2020년 유비쿼터스의 하루‘ 라는 2008년에 쓰여진 누리망 기사의 일부분이다. 홀로그램이 차창에 비치며 아지랑이처럼 일렁거렸다.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셨어요 편한 밤 되세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출입구가 열렸다. 잠시 눈길을 창 밖으로 보냈던 K는 손목시계 휴대폰의 단추를 눌러 이메일을 확인하기 처음 했다. K는 목욕기능을 작동시키고 실내온도 조절기능 단추도 눌렀다.
K는 메일을 삭제하고 TV보기 기능을 켰다. 그러나 개인적인 메일은 한 통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