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잠수종과 나비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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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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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거의 모든 신체적 능력을 …(To be continued )
서평감상/영화감상
잠수종과 나비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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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1995년 12월 8일, 프랑스의 배우이며 작가이자 잡지 Elle의 편집자인 Bauby는 43세의 한창 나이에 뇌졸중으로 쓰러진다. 송두리째 능력을 박탈당한 이의 심정은 과연 우리가 추측하는 수준을 넘어설까 Bauby는 재활훈련을 통해 대화상대가 빈출 알파벳(E, S, A, R, I~)을 순차적으로 들려주면 원하는 알파벳에서 눈을 깜빡여 의사를 표시하는 방법을 익혔는데, 그가 표현한 첫 문장에서 짧지만 그의 심정을 읽을 수 있었다. 장애인이 된 것이다. “나는 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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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종과 나비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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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title을 처음 들었을 때 ‘도대체 잠수종이 뭐지’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 장비는 마치 우주비행사들의 헬멧을 연상케 하는데, 이것을 착용하고 바다 속 수십 미터 아래로 내려가면 얼마나 힘들고 갑갑할까 잠수종은 건강했던 Bauby가 장애를 얻게 된 후의 무력함을 은유하는 장치이다. 찾아보니 영어 ‘Diving Bell’을 직역한 것으로, 잠수부가 착용하는 헬멧식 잠수기를 의미했다. 20일 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그의 몸은 왼쪽 눈꺼풀을 제외한 전신이 마비되어 있었고, 화려했던 과거로 되돌아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