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연계 R&D 협력펀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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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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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제품 구매처가 확실해 안정적으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는 advantage(장점) 이 있다아 또 대기업과 政府(정부)가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대·중소기업 상생 시너지 효과(效果)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分析이다.
중소기업 유니코정밀화학은 향후 2년간 포스코와 政府(정부)가 공동 조성한 상생협력펀드(총 100억원)를 통해 ‘대기오염 방지기술’ 개발자금으로 총 8억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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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연계 R&D 협력펀드` 각광
설명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공동 기획한 이 사업은 政府(정부)와 대기업이 펀드를 결성 후 협력 중소기업에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민간 부문은 녹색과 신성장동력 기술, 공공 부문에서는 국산화 부품 그리고 국방에서는 무기체계와 관련된 기술을 지원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 사업에 착수한 민관 공동 ‘수요연계 R&D 협력펀드’가 대·중소기업의 상생과 개방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새 모델로 떠올랐다. 政府(정부)는 민간·공공·국방 3개 분야로 나눠 펀드를 조성한다.
`수요연계 R&D 협력펀드` 각광
순서
상생협력펀드 자금 출연은 수시납(캐피털콜) 방식이다. 예컨대 政府(정부)·대기업 2 대 1로 결성된 펀드에서 3억원이 중소기업에 나갈 때 政府(정부)와 대기업이 각각 2억원과 1억원을 집행과 동시에 출연한다.
긍정적 효과(效果)가 나오자 상생협력펀드에 대한 대·중소기업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수요연계 R&D 협력펀드` 각광
政府(정부)는 협력펀드사업에 올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나, 현 추세라면 예산이 크게 부족할 展望(전망) 이다. 지난해 시범사업 기간에 포스코(100억원)와 인켈(30억원) 그리고 한전 및 발전사그룹 6개사(300억원)가 동참했으며 LS엠트론(200억원)과 한국航空우주산업(100억원)의 참여가 확실시된다 삼성전기·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등도 관심을 보였다. 지원받는 중소기업은 추가로 자금을 투입해 기술을 개발한 제품을 대기업에 공급한다. 이에 따라 재단은 현재 政府(정부)와 대기업 펀드 출연 비율을 2 대 1로 잡았으나 앞으로는 1 대 1로 하는 方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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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펀드를 이용한 공동 개발은 급변하는 시장環境에서 대기업이 직접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을 외부 협력업체를 통해 조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수요연계 R&D 협력펀드` 각광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안병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政府(정부)가 지원해온 중소기업 R&D자금은 업체당 5억원에 불과했으나 협력펀드사업은 대기업이 함께 참여해 총 10억원까지 가능하다”며 “특히 우수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대기업이 중소 협력업체에 인력·기술·장비까지 지원하는 등 政府(정부) R&D사업 가운데 가장 바람직한 상생협력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포스코는 기술 개발이 끝날 내년 3월에 유니코정밀화학으로부터 총 38억여원어치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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