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망 업계 실적 호전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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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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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망 업계 실적 호전 불붙었다
프리챌(대표 전제완 http://www.freechal.com)은 전자상거래 매출을 거래대금이 아닌 입점료와 수수료로 집계하면서 매출이 감소될 것으로 우려됐으나 아바타 서비스 등 유료콘텐츠 판매가 급증해 올들어 5월까지 총 88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6억원을 거뒀다. 또 지난해 상반기에는 6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올 상반기에는 이를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상당수 업체들은 올해 순손실 규모를 50% 이하로 줄이고 몇몇 업체는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누리망 업계 실적 호전 불붙었다
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 http://www.yahoo.co.kr)는 매출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40억원을 넘어서 지난해 상반기의 7억원에 비해 60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5월까지의 매출 41억원, 영업손실 40억여원에 비할 때 모두 급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의 매출액 120억원, 영업손실 20억1000만원과 비교할 때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5%와 100% 정도씩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
순서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http://www.daum.net)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의 345억원에 비해 190% 이상 늘어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상반기의 4억5000만원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50억원을 넘어서고, 36억원을 기록했던 당기순손실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터넷업계 실적 호전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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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까지 실질적으로 흑자전환을 이룬 인터넷(Internet)업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 하반기가 인터넷(Internet)업계의 대대적인 흑자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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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업계 실적 호전 불붙었다
올들어 주요 인터넷(Internet)업체들의 실적이 크게 improvement(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흑자전환하는 인터넷(Internet)기업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옥션은 최근 매출goal(목표) 를 300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3분기중 흑자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NHN(대표 이해진·김범수 http://www.nhncorp.com)은 올들어 검색엔진을 이용한 유료 키워드광고가 월 10억원을 돌파하고 게임 기반 프리미엄 서비스도 월 24억원을 넘어선 데 힘입어 5개월만에 전년도 총매출 243억원에 육박하는 2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113억원을 기록, 포털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했다.
옥션(대표 이금룡 http://www.auction.co.kr)의 경우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살펴볼 때 올 상반기에 매출액 150억원 이상, 영업손실 10억원 미만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 다음커뮤니케이션·프리챌·인터파크·옥션 등 주요 인터넷(Internet)업체들은 올들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improvement(개선), 상반기중 매출(프리챌, 인터파크 5월)이 지난해보다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주로 광고와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게임·음악·만화·아바타 등 유료서비스를 통해 매출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인터파크(대표 이기형 http://www.interpark.co.kr)는 가전제품과 PC주변기기 판매증가에 힘입어 올 5월까지 매출액이 501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82억원에 비해 77% 가량 증가했다. NHN은 상반기까지 매출액 30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상반기(매출액 59억원, 영업손실 22억원, 순손실 20억원)보다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