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관의 고령화가족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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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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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본 오감독의 가족은 그야말로 말 그대로의 콩가루 집안이다.
천명관의 고령화가족을 읽고나서 최선을 다해서 작성한 讀書感想文입니다. 막내 딸 미열은 바람을 피워 이혼을 당하게 되고, 술집을 운영을 하며 딸과 함께 아슬아슬하게 사는 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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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다른 여느 때와 같이 책의 겉모습을 보면서 고르고, 천천히 일어보기 시작을 했다.
이 고령화가족은 ‘나’를 중심으로 하여 엄마, 자기, 형 그리고 자기 여동생, 이렇게 네 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하지만 그들은 평범한 가족이 아닐것이다. 또한 그들은 이미 숱하게 인생의 쓴 맛, 단 맛을 다 보고 바닥에서 살고 있는 그런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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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많은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 일단 그들의 나이는 엄마가 70대, 그리고 그 자녀들은 40대 하나에 50대 둘, 그야말로 고령화가족이다. 궁금하였다. 고령화가족, 얼핏 들어보게 되면 책의 내용이 요즘 현대 사회의 problem(문제점)인 ‘인구의 고령화’에 관련되어 관련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괜한 생각이었다. 가족들을 천천히 살펴보면 오함마라는 별명의 큰 아들은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인간 말종이며 둘째 아들인 오감독은 허울뿐인 좋은 학벌을 가진 실패한 영화감독이다. 그러던 그들이 지금 이 시점에서 다시 가족을 이루어 한 지붕 아래에서 살아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잔잔한 사건들로 이 소설은 전개가 된다
천명관의 고령화가족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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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소설을 읽다가 보면 딱히 크게 사건이 터지거나 클라이막스라고 할 만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쭉 그냥 읽어내려 가게 된다 전에도 말을 했듯이 이 소설은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