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혼자 가는 먼 집, 불취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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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5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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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정신은 그의 두 번째 시집에 이르러서 그 진폭을 더해가며 심화된다
먼저 허수경은 그의 첫 시집,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에서 그가 고뇌의 대상이자 시의 주제로 삼은 가족, 고향, 민중, 조국, 歷史(역사),민족 등을 기본적으로 크게 감싸 안으려고 든다. 허수경에게서 이런 정신은 그의 첫 시집에서부터 강하게 나타난다. 사실상 이와 같은 주제는 허수경의 개인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이기보다 다…(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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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신음하며 감싸 안는 大母女神의 정신>이란, 악과 모순으로 가득한 이 세계와 인간을, 그러나 애정과 사명감을 갖고 끝까지 감싸 안으려고 하는, 그러기에 신음할 수 밖에 없는 위대한 어머니(The Great Mother)의 정신을 의미한다.
허수경
허수경: 혼자 가는 먼 집, 불취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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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작가 평론
《 신음하며 감싸 안는 大母女神―허수경論: 정효구》의 요약문
-『현대시학』 1996, 10월호, p.215-p.237.
허수경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대학 졸업 후 등단했다. 그의 첫 번째 시집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과 두 번째 시집『혼자 가는 먼 집』, 이 두 시집 속에 나타난 공통적인 characteristic(특성)이자 허수경의 시 정신을 대표하는 정신은 이른바 <신음하며 감싸 안는 大母女神>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