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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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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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지나다니면서도 비장애인인 나로서는 선뜻 장애인복지관에 걸음을 하기가 쉽 지 않다. 아무나 들어가서 영화를 봐도 되나 하는 어색한 기분으로 강당에 도착했 을 때, 역시나 앞줄에 여러 명의 장애우들만이 하늘색 단체복을 입고 앉아 있고, 비 장애인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요즘 사회에서는 ‘소수자’나 ‘약자’들의 삶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고 있다아 다文化 가定義(정이) 사람들이나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비정규직 노동자 등. 권력자나 다수자, 강자에 대비되는 소수자나 약자들의 어려움과 억울함이 얼마나 큰지는 최근에 대두된 ‘갑을’이니 뭐니 하는 신조어나 그러한 논쟁에서도 잘 알 수 있다아 평소에는 비장애인에 대상으로하여 장애인이 소수자라고 여겨진다. ‘괜시리 왔나’ 싶은 겸연쩍음과 난처한 기분이 느껴졌지만, 워낙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는 담당자들 덕분에 첫날의 어색함을 떨치 고 4일간 열성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장애인이 주눅 들고, 설 자리가 없는 것 같고, 함께 어울리기 어…(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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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를 보고나서
늘 운동을 다니는 길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 그곳에서 인권영화를 상영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딸과 함께 어렵게 첫걸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