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日수출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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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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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日수출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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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 기간에 일본의 제2수입국인 China(1조1455억엔) 제품의 수입은 13.6% 증가했으며, 가장 큰 수입국인 미국(1조1615억엔) 제품은 11.5%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일본에 대한 수출이 올들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전기·전자제품의 대일 수출경쟁력 역시 엔저 effect(영향) 등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한국산 전자·전자제품의 대일 수출은 7억2000만달러로 34.7%나 감소, IT제품 수출의 감소가 대일 무역수지 적자를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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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한국산 전기·전자제품의 대일 수출은 지난해 3월 이후 전년 대비 마이너스성장이 1년 넘게 계속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KOTRA 관계자는 “China의 제품 공세 effect(영향) 도 있지만 대일 거래에서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엔화 결제 비중이 많은 편이어서 엔화 약세의 effect(영향) 을 비교적 크게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우리의 주요 경쟁상대국인 대만도 17.7%의 수입 감소에 머물러 올해 일본의 상위 5대 수입국 중 한국의 수입감소율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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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한국무역협회 등이 일본 현지 통계와 자체 조사를 통해 발표한 reference(자료)에 따르면 올 1∼2월 일본의 전체 수입액은 6조6108억엔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2% 감소했으나 한국산 수입은 2901억엔으로 24.0%나 줄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대일 무역수지 적자는 17억292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억172만달러에 비해 32.8% 증가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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