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빅3` 붕괴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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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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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는 모토로라의 지난 2분기 세계 시장 점유율이 작년 같은 기간 21.9%에서 14.6%로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반면에 노키아와 삼성전자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아
휴대폰 `빅3` 붕괴 초읽기
다. 파이낸셜타임스·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에드 잰더 CEO가 신흥 시장에서 저가폰 판매 전략을 철회했기 때문”이라며 “다음달 출시하는 3세대폰 ‘레이저2’ 등이 안정될 때까지는 계속해서 고전할 것”이라고 analysis했다. 또 에드 잰더 CEO의 사임 압력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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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빅3` 붕괴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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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노키아의 2분기 세계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3.7%에서 36.9%로 상승했다.
휴대폰 `빅3` 붕괴 초읽기
가트너 측은 “삼성전자는 중저가 이상의 휴대폰을 출시하면서 오래된 모델 가격을 인하해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며 “3·4분기에도 이런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노키아와의 점유율은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2004년 3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가트너는 또 지난 6월 말 등장한 애플 ‘아이폰’이 3분기에는 전체 휴대폰 시장에 큰 影響(영향)을 미치지 못하겠지만 4분기에는 어떤 식으로든 影響(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노키아와 삼성이 뒤를 이어 4위는 소니에릭슨(9.0%), 5위는 LG전자(6.8%)가 차지했다. 삼성전자 점유율도 11.2%에서 13.4%로 올라서며 모토로라를 바짝 추격했다.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모토로라’가 연이어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아 대신에 노키아와 삼성전자가 이 자리를 채워 나가고 있다아 휴대폰 ‘빅3’ 가운데 모토로라가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면서 글로벌 휴대폰 시장은 노키아와 삼성 ‘양강 체제’로 점차 재편될 展望(전망)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