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SW분야 인력부족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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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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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산업의 주력 분야로 주목받는 임베디드SW 분야에 대한 인력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데 반해 공급은 턱없이 모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급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기업 자체교육과 처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전체 기술인력 87%가 30명 이하의 소기업에 속했으며 300인 이상의 대기업에 속한 인원은 2%에 불과했다.
이 밖에 직무별 인력현황을 보면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가 전체의 18.8%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SW 신규채용 인력 가운데는 초급인력이 2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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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SW분야 인력부족 심각하다
임베디드SW분야 인력부족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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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이 지난해 말 국내 SW업체 30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SW 인력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16개 직무군으로 구분한 인력현황에서 임베디드SW 엔지니어는 0.7%로 기술인력 가운데 가장 낮은 비중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임베디드SW 분야의 전문인력 비중이 낮고 고급인력의 신규채용 비율이 높다는 것은 이 분야의 수요와 인력이동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원활한 전문인력 수급을 위한 government 차원의 인력양성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SW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대부분 기업의 규모가 종업원 30명 이하의 중소업체여서 SW산업의 영세성 改善(개선) 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반면에 직무별 신규채용 분야에서는 임베디드SW 분야의 채용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임베디드SW분야 인력부족 심각하다
임베디드SW분야 인력부족 심각하다
다.
특히 임베디드SW 분야는 고급 엔지니어의 이동이 많고 개발자는 고급수준의 평균연봉보다 500만원 이상 많이 받는 등 이 분야의 인력부족 현상을 대변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이와 함께 SW 전문인력 대부분은 중소업체에서 채용, 흡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