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줄이면 은행이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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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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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줄이면 은행이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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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을 줄인 기업에 대해 은행문이 낮아진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설명
탄소배출 줄이면 은행이 반긴다
다. 산업계에서 일고 있는 그린(Green) 바람이 금융권에도 휘몰아칠 展望(전망) 이다. 현재 4500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친environment(환경) 시 2.5∼2.6점의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아 국민은행은 또 녹색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녹색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과 녹색금융상품 개발에 더불어 탄소거래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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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줄이면 은행이 반긴다
신한금융그룹은 창립 8주년을 맞은 1일 녹색금융 추진plan을 발표했다. 지원단은 기업 신용평가에서 친environment(환경) 여부를 포함할지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서
올해 2월 금융권 최초로 은행장을 단장으로 한 ‘녹색금융·경영추진단’을 발족한 국민은행은 이미 친environment(환경) 부분을 신용평가에 반영했다.
탄소배출 줄이면 은행이 반긴다
1일 관련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 등 주요 금융그룹과 은행들이 전 그룹·전 은행 차원에서 ‘녹색금융’을 선언하고 녹색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 지원단은 녹색성장 전술 수립에서부터 녹색금융상품 개발·판매, 녹색성장 대외협력 업무, 신사업기회 창출 등 녹색금융 관련 총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 측은 “은행의 신용평가등급은 해당기업의 대출 여부를 좌우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출금리를 결정한다”고 설명(explanation)했다.
우리은행은 기업 신용조사 시 environment(환경) 위험 부문을 추가했으며, 각 산업별로 environment(환경) 에 미치는 위험도를 측정(measurement)해 등급화한 산업environment(환경) 위험등급(Eco 등급)도 신설했다. 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7500억원 규모의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그린성장 e-공동구매 정기예금’ 등 3∼4개의 녹색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밖에 기업은행은 녹색성장 사업 추진을 위해 ‘녹색성장지원단’을 1일 발족했다. 특히 이들 주요 은행은 여신 과정에서 기업 평가항목에 ‘친environment(환경) ’ 여부를 포함하도록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저탄소 녹색성장 지원 등 3대 기본 방향과 5대 추진처리해야할문제를 설정, 여신 및 투자 심사 시 친environment(환경) 녹색기업을 우대하기로 했다.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은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녹색금융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그룹 전체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며 “녹색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법을 연구하고, 새로운 녹색금융 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이와 함께 지난달 21일부터 신성장 녹색기업에 대해 담보인정비율을 10% 가산해 특례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