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크루그먼의 未來(미래)를 말하다를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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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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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시대가 끝난 1870년대부터 뉴딜정책이 등장한 1930년대까지를 저자는 도금시대라고 명명합니다. government 가 시장과 기업에 개입하고 간섭하기 처음 했습니다. 노동…(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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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의 未來(미래)를 말하다를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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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시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극심한 경제 불평등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 모든 정유소의 95%를 지배하는 스텐더드 정유사의 록펠러, 철강왕이라 알려진 엔드류 카네기, 헨리 포드, 거대금융업자 J.P.모건, 오거스트 벨몬트 등 억만장자들의 시대였습니다. 1929년 대공황 발생 당시 미국에는 30만개가 넘는 기업이 있었는데 이중 200개 기업이 나머지 299800개를 합친 것보다 더 컸고 영국의 모든 자산을 합한 것보다 컸을 정도로 부의 편중이 심각했습니다. 1929년 10월 주가가 폭락하고 대공황이 처음 됩니다. 완전한 자유방임주의 정책으로 고용주들과 자본가들에게는 천국이자 노동자들에게는 지옥과 같은 생활이 강요되었던 시대입니다. 1914년 제 1차 세계대전으로 막대한 군수물자를 수출하면서 임금과 물가가 오르고, 주식값은 치솟았으며, 사치품이 거리의 가게를 가득 채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