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친구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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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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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움직이는 도서관, 책을 무료로 빌려주는 도서차가 아파트 앞에 왔으니 책을 빌려가라는 방송이었다.
존 어네스트 스타인벡의 두친구를 읽고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그저 같이 있어만 주면되는 것이다. 내 주위가 어두컴컴한 감옥의 한 독방처럼 암흑으로만 뒤덮여있다면, 손을 뻗었을 때 잡아주는 이가 아무도 없다면 그러한 악몽보다 더 큰 고통이 존재 할 수 있을까.
방학이 스타트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날, TV를 보고 있던 중 벽에 붙어있는 작은 스피커를 통해 한 동사무소 직원의 안내방송이 들려왔다.
“곁에 가까운 이가 하나도 없는 사람은 바보가 된다된다.
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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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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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짧지만 왠지 잔잔한 감동을 주는 문구다. 곁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건 중요치 않다.두친구 , 두 친구를 읽고서평서평감상 ,
존 어네스트 스타인벡의 두친구를 읽고나서 작성한 report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