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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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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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첨지 : 만주 벌판에 흘러든 우리 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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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余) : ‘나’...
붉은 산
서평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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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호 : 떠돌이로서 ‘삵’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따 포악하고 교활하다. 송 첨지 : 만주 벌판에 흘러든 우리 동포 여(余) : ‘나’... , 붉은 산서평서평감상 ,
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흥분할 뿐, 감히 항의 한 마디 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삵이나 죽지.” 할 정도로 그를 미워하고 꺼려하였다. ‘어떤 의사의 수기’라는 부제(副題)를 달고 있따 민족주의적 색채가 짙은 작품이다. 포악하고 교활하다. 정익호 : 떠돌이로서 ‘삵’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포악하고 교활하다. 1931년 7월 2일 china 지린성[吉林省]에서 한중 양국 농민 사이에 일어난 “만보산 사건”이 작품의 제작 동기로 추측된다
소설의 스타트은 의학 연구차 만주를 순회하던 ‘나’[여(余)]가 가난한 한국 소작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 ‘삵’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익호를 만나면서 이야기의 실마리가 풀려 나간다. …(skip)
정익호 : 떠돌이로서 ‘삵’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송 첨지 : 만주 벌판에 흘러든 우리 동포
여(余) : ‘나’를 가리키는 말인데 의사이며, 정익호와 만주 지역의 동포들 생활을 observe하게 되는 사람
이해와 감상
1933년 4월 <삼천리> 제 37호에 발표된 김동인의 문학 작품이다. ‘삵’은 투전과 싸움으로 이름난 마을의 골칫거리요 망나니였다. 어느 날 소작료를 적게 냈다 하여 만주인 지주에게 송첨지 노인이 얻어맞아 죽게 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