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가격 저점…나머지는 지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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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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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미 가격이 많이 떨어진 만큼 비교적 폭은 크지 않지만 가격하락 현상 자체는 지속되고 있다
7월 폴리실리콘·태양전지·모듈 가격 변동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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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당분간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태양광 밸류체인 전 부문에서 가격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2분기 세계적으로 약 8.6GW까지 기록한 재고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재고 수준이 높은 편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태양광 주요 수요처인 이탈리아 재정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특별히 보조금 혜택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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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태양광 밸류체인 전 업체가 힘든 상황”이라며 “당분간 웨이퍼·태양전지 등의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실리콘 가격 저점…나머지는 지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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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 가격 저점…나머지는 지속 하락
독일은 예상됐던 7월 보조금 인하가 취소돼 한 숨 돌리기는 했지만, 새롭게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보조금 정책에 대한 ‘소문’이 분분해 당분간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태다.
다. 이후 1.5달러가량 가격이 떨어졌지만, 이후 약 20일간 가격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data(자료): PV인사이트
폴리실리콘 가격이 사실상 저점을 찍었지만 웨이퍼·태양전지·모듈 가격의 하락은 지속되고 있다
폴리실리콘 가격 저점…나머지는 지속 하락
폴리실리콘 가격 저점…나머지는 지속 하락
26일 태양광 시장조사기관 PV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폴리실리콘 가격은 1㎏당 53.5달러에서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5월 중순 이후 가격은 하락폭이 눈에 띄게 낮아져 지난달 말 55달러를 기록했다.
한 달 전 와트(W)당 0.78달러를 기록했던 태양전지는 현재 0.74달러로 떨어졌고, W당 1.27달러였던 모듈은 1.23달러까지 내려갔다. 일각에서 독일이 보조금을 늘린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확실한 발표 전까지 업계가 투자를 중지할 수 있어 당분간 침체가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요지부동인 반면에 웨이퍼·태양전지·모듈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웨이퍼는 이달 초 잠시 가격이 올라 태양광산업 전반적인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기대를 갖게 했지만 이번 주에 다시 하락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