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율곡의 인간관에 있어서 결정론과 자유의지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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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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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의 인간관에 있어서 결정론과 자유의지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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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유학은 인간에 대한 理論(이론)적 탐구의 학이 아니라, 도덕적 존재됨을 문제삼는 인격 형성의 학이다.
즉 본 연구에서는 聖人이라는 理想的인 인간 유형이 과연 선천적으로 결정되어 있는가, 아니…(省略)
율곡의인간관에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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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율곡의 인간관에 있어서 결정론과 자유의지의 문제에 대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율곡의 인간관에 있어서 결정론과 자유의지의 문제에 대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율곡은 모든 사람은 堯舜과 같은 聖人이 될 수 있으므로 修爲의 功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性理學的 일반론의 명제에 속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율곡의 입장은 모든 인간이 聖人이 될 수 있다는 것인가, 아니면 聖人이 될 수 없다는 것인가? 우리는 율곡 사상에서 볼 수 있는 이같은 모순적 진술의 단서에 주목하여, 본 연구의 논점을 決定論과 自由意志의 문제로 설정하고 그 本義를 탐구하고자 한다. 그러나 율곡은 다른 한편으로는 先天的으로 받은 氣에 따라 성품의 善惡이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聖人이 되는 것은 先天的으로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 즉 율곡은 모든 사람은 자신의 노력에 따라서 聖人이 될 수 있다는 논지와 聖人이 되는 것은 이미 선천적으로 결정되어 있다는 논지를 동시에 피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 본성론이나 수양론에 몰두한 성리학자들의 목적은 일관되게 聖人·君子됨에 있었다고 할 것이다.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