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매도물량 부담…800선 회복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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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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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매도물량 부담…800선 회복 실패
[시황]매도물량 부담…800선 회복 실패
다. CJ엔터테인먼트(6.58%)·웹젠(1.88%) 정도만이 약세장 속에서 선전했다. 개인이 50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7억원과 13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유일전자(-6.73%)·NHN(-6.19%)·레인콤(-6.11%)·네오위즈(-4.83%)·LG마이크론(-4.33%) 등이 크게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4월 4일의 394.1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등을 시도하던 삼성전자는 약보합에 그치며 50만1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은 7.74포인트(1.9%)가 낮은 399.67로 출발한 뒤 한때 반등에 성공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서 결국 5.94포인트(1.46%)가 떨어진 401.47로 장을 마쳤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17개였고 하락종목은 416개였다. 전날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움직임도 있었지만 오후장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물량이 나오며 약세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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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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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흘째 하락하며 400선에 턱걸이했다.





[시황]매도물량 부담…800선 회복 실패
[시황]매도물량 부담…800선 회복 실패
거래소= 급락은 멈췄지만 불안감은 여전했다. 11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0.34포인트(0.04%) 오른 791.02로 장을 마쳤다. 반면 china법인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으로 삼보컴퓨터와 실적 기대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삼성전기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개인만이 550억원 규모를 순매수했을 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1억원, 365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그밖에 SK텔레콤과 한국전력·KT·삼성SDI·LG전자 등 IT대표주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전날 미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도 본격 반등을 제한했다. 상승 종목은 333개, 하락 종목은 469개였다. 장초반 800선을 회복하는 등 반등을 시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부담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