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3사, 내년 디자인 키워드는 `인간·환경·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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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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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지만 마감 처리에서 정교함을 살리고, 세부적인 요소에 심미감을 더한 뉴미니멀리즘이 강조된다된다.
삼성·LG·대우일렉 등 국내 주요 기업은 2010년 가전 디자인을 이끌 키워드로 ‘인간’ ‘環境(환경)’ ‘단순함’을 꼽았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색상을 표현할 때 오염 물질이 발생하는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친環境(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디자인이다.
국내 주요 기업은 2010년 가전 제품 디자인의 주안점을 소비자가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데 둘 전망이다.순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나 김치냉장고의 홈 바와 같이 제품 자체는 물론이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소비자의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이 예상된다된다.
카메라의 경우 사진을 찍은 장소에서 전송이 손쉬울 뿐 아니라 인화하고 싶은 소비자의 욕구를 고려해 접속성이 강화된 제품이 새 디자인 조류로 꼽힌다. 새로운 디자인 가치에 따라 내년도 출시될 제품의 선, 색상 등이 한층 더 단아해지면서도 세부적인 요소가 강화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가전 3사, 내년 디자인 키워드는 `인간·환경·단순`
과거 소비자들은 가전제품을 선택할 때 품질과 가격을 최우선으로 했지만, 이제 디자인이 첫 번째 조건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한 기기에 집어 넣는 무조건적인 컨버전스 제품보다는 제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 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꽃무늬, 화려함 버린다=한동안 가전 제품 디자인을 지배했던 화려한 꽃무늬와 장식적인 요소는 점점 퇴색될 전망이다.
가전 3사, 내년 디자인 키워드는 `인간·환경·단순`
가전 3사, 내년 디자인 키워드는 `인간·환경·단순`
가전 3사, 내년 디자인 키워드는 `인간·환경·단순`
김영준 삼성디자인연구소장은 “내년에는 제품을 선택할 때 장식적인 디자인을 배제한 상품의 본질에 가까운 심플한 디자인이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
◇環境(환경)까지 생각한다=세계적으로 친環境(환경)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디자인에서 친環境(환경)적인 요소는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주요 가전기업 디자인연구소 책임자들은 “環境(환경)의 경제적 중요성 부각으로 인간과 環境(환경)의 공존을 위한 디자인을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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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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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올해 강세를 이뤘던 흰색이 지속되면서 회색 등이 새롭게 주목받고, 문양은 꽃무늬보다는 기하학적 무늬나 단순한 선이 주요 디자인에 접목될 예정이다.
레포트 > 기타
◇소비자, 디자인의 중심=가전 디자인은 상품을 예쁘게 치장하는 차원을 넘어 사회·culture적인 變化(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행동 變化(변화)를 세심하게 고려해 제품 컨셉트 자체를 결정짓는 요소다.
주요 가전 기업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해서 재생까지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고민하고 있따
대신 제품의 본질적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단순한 디자인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