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내 PC판매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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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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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코리아의 이채기 부장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노트북시장을 제외하면 올해 PC시장은 하반기에도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HP와 LGIBM이 점유율을 넓혀가면서 조금씩 시장판도가 바뀌는 상황이라고 分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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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 PC판매 위축
노트북과 데스크톱 PC를 합친 종합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34%로 부동의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삼보컴퓨터(16%), 한국HP(12%), LGIBM(1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HP는 전년대비 3%포인트 증가한 15%, LGIBM도 5%포인트 늘어난 13%의 시장점(長點)유율을 차지했다.





1분기 국내 PC판매 위축
데스크톱 시장의 1·2위인 삼성전자와 삼보컴퓨터의 시장점(長點)유율도 각각 7%포인트·3%포인트 하락한 34%·18%를 기록해 내수시장에서 국산 PC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또 같은 시기 IA베이스 서버는 3% 줄어든 1만1500대로 집계됐다.
1분기 국내 PC판매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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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시장성장을 주도한 노트북 PC분야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36%로 선두를 지켰으나 이는 전년 동기대비 17% 감소한 실적이다.
순서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코리아(대표 홍선희)는 지난 1분기 국내 PC시장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22% 감소한 71만6000여대로 집계돼 PC시장이 급격히 침체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전반적인 시장판도에서 삼성전자와 삼보컴퓨터 등 국산 PC업체의 시장점(長點)유율은 일년 전과 비교해서 크게 줄어든 반면 한국HP, LGIBM 외국계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分析됐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1분기 국내 PC판매 위축
제품별로는 데스크톱 PC가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한 54만여대, 노트북 PC는 10.5% 성장한 16만4500대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