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폰 개발` 소문 또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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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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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나아간 테크크런치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엠뮤니션 디자인 그룹이 구글폰을 디자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14일 워싱턴포스트(WP)는 “기자가 구글 경영진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고 전달한 것 같다”고 확신하고 “지난해 11월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출범시키면서 구글폰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고 그 계획에 아직 변함이 없는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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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개발자 38명은 아직 수정되지 않은 SDK의 버그와 공개 지연 등에 대해 구글 엔지니어들에게 항의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들 중 한 개발자는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항의에 동참한 것은 SDK 공개 일정과 정책에 대해 실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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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폰 개발` 소문 또 퍼져
11일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CEO가 아이다호주의 휴양지 선 밸리에서 열린 ‘앨런 앤 코’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구글의 브랜드를 가진 휴대폰이 아이폰을 대체 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2개국 휴대폰 시장에서 3G 아이폰이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잇는 가운데 구글이 구글폰(g폰)을 개발한다는 소문이 인터넷(Internet)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
`구글 폰 개발` 소문 또 퍼져
이 콘퍼런스에 참석했던 할리우드 리포터 단 콕스는 구글 경영진이 구글폰 개발을 염두한 발언을 한 것으로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모바일로 스마트폰 시장에 입지를 넓혀가고 있고, 지난달 노키아는 심비안을 사들여 오픈 소스화한다고 발표해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을 긴장시켰다. 이를 테크크런치, 리드와이드웹 등 IT 전문 뉴스 사이트 보도하면서 구글폰 논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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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폰 개발` 소문 또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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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는 “중요한 것은 구글폰 하드웨어가 아니라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불만을 품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엠뮤니션 디자인 그룹은 HP, 델, 로지텍 등의 하드웨어 기기의 디자인을 맡고 있다
`구글 폰 개발` 소문 또 퍼져
이동인기자 dilee@
지난달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모인 안드로이드 토론 그룹(Android Discussion Group)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은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요청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