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쓰기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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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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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닌 게 뭘까
나는 우리가 흔히 통념적으로 말하는 ‘도덕적인 사람’이 아니다. 나는 고향에 대한 정이 이 없다, 어머니에 대한 정이 도, 우리나라, 추억, 이성에 대한 절절한 사랑. 애국가를 들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그런 우리나라. 이런 거에 대한 정이 이 없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착하고 다소곳하게 사는 그런 사람을 나는 무지 싫어한다. 작가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하고 생각해 보면, 그들은 내가 무언가 갑갑해하는 것들, 왠지 안 맞고, 도통 끌리지 않는 그런 것들이 ‘바로 이런거지!’라고 하면서 내밀어주는. 그래서 나는 까뮈를 참 좋아하는데. 이방인은 내가 어릴 적 부터 내 맘속에 있던 ‘이건 아니야. 이건 절대 아니야.’하는 것을 고스란히 끄집어내 준 그런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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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나서 나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두 권. 카프카의 ‘변신’과 까뮈의 ‘이방인’이다.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모성애에 눈물 흘리고, 고향을 생각하면서 그리움과 노스텔지어를 떠올리고, 가족 그 이름만으로도 전율하며, 日本 과 우리나라와의 축구시합에서 핏대를 올리며 응원하는 사람은 나와는 맞지 않는다.
그…(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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