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본 대중culture-‘대중culture속의 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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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2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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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에 등장한 ‘안티’의 文化(문화)는 이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반면 이런 보수적인 사회를 이나마 여기까지 끌고온 것 역시 ‘안티’의 목소리일것이다. 먼저 그 다른 모습의 하나는 대상의 전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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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안티’文化(문화)
위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안티’라는 것은 상대방이 존재하는 文化(문화)로서 한사람이 다른 상대에게 외쳐대기만 하는 일바통행의 文化(문화)가 아닌 것이다. 그 대상이 군부 독재 권력의 모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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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안티’라는 文化(문화)가 우리 사회를 평등한 양방향 소통의 文化(문화)로 자리매김하게 할수 있었다는 사실로 보는 관점은 이번 글을 쓰게 되면서 새로 알게된 시각이다. 이를 알게되었을 때 ‘안티’文化(문화)의 본질적 기능이 바로 이것이구나, 내가 여지껏 ‘안티’라는 것을 단순히 반대하고 비평하는 쏘아대는 文化(문화)로만 보아 온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안티’라는 말을 처음 접하면 우리나라같이 보수적인 사회에서는 약간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그 당시의 그러한 ‘안티’라는 저항의 목소리는 어느 세력에 대항하는 ‘눈에 보이는’ 역학적인 힘, 그리고 이를 막고 억누르려는 물리력간의 부딪힘이 전형적인 싸움의 형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