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에도 `지능형 홈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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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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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에도 `지능형 홈 인프라`
시범사업 대상 가구는 컨소시엄 별 기준 및 사업내용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수도권 프로젝트에는 아시아나IDT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코오롱아이넷, 한전KDN 등이, 호남권사업에는 광주테크노파크를 주력으로 오픈테크놀러지, 골드텔, 위드solution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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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에도 `지능형 홈 인프라`
일반 가정에도 `지능형 홈 인프라`
지식경제부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산업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부터 오는 2011년 2월까지 18개월 동안 총 66억원을 투자해 전국 1617가구에 지능형 홈서비스를 보급하는 ‘지능형 홈 1단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자들은 시범사업 기간 동안 무상으로 지능형 홈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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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서동규기자 jholee@etnews.co.kr
설명
다. △수도권은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그린홈 서비스 △경남권은 건강관리, 노인 안전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 △호남권은 IPTV 등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생활을 가능케 하는 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집중한다.
원격검침 등 제어·안전 같은 기본서비스 외에도 컨소시엄별로 특화한 서비스를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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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신 지경부 정보전자산업과장은 “시범 사업을 실시해 test(실험) 실이 아닌 일반 댁내 環境(환경)에서 기기·서비스·콘텐츠 간 상호 호환성을 검증할 것”이라며 “이로써 더욱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홈 네트워크 표준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장 규모가 큰 경남권 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KT, 서울통신기술, 우암코퍼레이션, 옴니패스, 선우정보기술, 가온소프트 등의 IT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정부가 지능형 홈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 뒤 일반 기축건물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규모로는 가장 크다. 전국 1600여 가구 일반 가정에 그린홈, 홈케어, 홈엔터테인먼트 등 지능형 홈 인프라가 깔린다. 지경부는 오는 15일 양재동 서울교육文化(culture) 회관에서 시범사업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부 신·개축 주거단지나 test(실험) 적 테스트베드 구축에 그쳐왔던 지능형 홈네크워크 사업이 실거주 기존 건물로 구축 범위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남권에 1157가구를 비롯해 수도권 260가구, 호남권 200가구 대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