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자업체 점유율 `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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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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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자업체 점유율 `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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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재팬과 미국 디스플레이서치, BCN 등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대폰은 샤프가 마쓰시타전기산업과 NEC를 제치고 3분기 만에 수위를 되찾았다.
델은 후지쯔를 제치고 PC시장에서 처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日 전자업체 점유율 `격변`
이같은 점유율 격변은 전자업체들의 개발 및 생산 제휴 움직임도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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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자업체 점유율 `격변`
일본 전자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분기별로 격변하는 등 일본 전자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마쓰시타는 PDP TV에만 60%의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LCD 기술을 살려 지상파 디지털 방송용 원세그 단말기 기종을 다수 투입한 결과다.
PC, PDA, LCD TV 등의 분야에는 저가 전략(strategy)으로 선수를 친 기업들이 대거 우위를 차지했다. 세계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델이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대당 2∼3만엔 정도 싼 기종을 대량 투입한 게 주효했다.
순서
日 전자업체 점유율 `격변`
2분기에 출하대수 기준 점유율 변동이 생긴 품목은 휴대폰, PC, 개인휴대단말기(PDA), LCD TV, 디지털일안리플렉스카메라(DSLR) 등이다.
5위였던 도시바는 음악 등을 대량 기록하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장착 기종의 판매 호조로 일약 2위로 부상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휴대폰 단말기에서 샤프가 지난 1분기 3위에서 2분기 1위로 부상하는 등 주요 5개 품목별 국내 점유율 상위 3개사의 순위가 변동됐다.
이 신문은 일본 전자시장이 기술 혁신과 디지털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교체 수요 사이클 단축분위기를 살린 신규 및 후발 기업들의 신제품 공략이 극심한 시장 쟁탈전과 이에따른 업체별 시장내 입지까지 바꿔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논과 니콘이 80% 이상 점유율을 장악한 디지털일안리플렉스(DSLR) 시장은 소니가 지난 7월 신규 진출과 동시에 일약 3위로 부상했다.
개인휴대통신단말기(PDA)시장에선 대만의 미오테크놀로지가 5위권 밖에서 2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와의 합병공장(S-LCD)에서 40인치 등 대형 패널을 효율적으로 공급받은 것이 주효했다.
LCD TV는 소니가 마쓰시타전기산업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 제품은 지도정도 등 다양한 기능을 지녔으면서도 일 업체에 비해 가격은 1만엔 이상 싼 3만9800엔에 불과하다.
다. 캠코더 등에서 쌓은 디지털 영상처리기술을 이용해 8월에도 3위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