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생겜사] 어른들을 위한 잔혹 동화 `다크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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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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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종류는 일일 스트레스, 주간 스트레스 두 가지로 나뉘는데, 일일 스트레스는 다음날 새벽 6시에 초기화된다 일일 스트레스가 모두 쌓이면 그 다음부터는 주간 스트레스가 누적된다 이 게임은 시간 투자에 비해 얻는 소득이 적다.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라면 매력을 느낄 만하다.
아이템 튜닝에 높은 자유도를 줘 마음대로 제작할 수 있게 배려했지만 서비스가 스타트되면 사용자들끼리 밸런스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우려스럽다. 다크블러드는 퀘스트 시스템을 통해 이제 막 게임을 스타트하는 초보 성인 유저들이나 여성 유저들을 잡는다. 2010년을 거치면서 이미 ‘세븐소울즈’와 ‘드라고나’가 한국형 성임게임의 터를 닦아놓았다.
◇강렬한 첫인상=다크블러드는 액션묘사에서만큼은 유사 게임들에 비해 확실한 인상을 준다. 화려하고 다양한 스킬은 물론이고 무한 연타 효과(效果)를 추가해 몬스터 사냥의 재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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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사운드 ★★★ 상황별 BGM은 적절하다
초반 튜토리얼에서 게임의 스토리를 접할 수 있게 했고, 플레이 동선을 단순하게 만들어 유저들이 쉽게 適應(적응)할 수 있게 했다. 큼지막한 캐릭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몰이사냥에서 느낄 수 있는 타격감은 ‘호쾌한 액션’이란 수식어를 붙이는 데 손색이 없다.
조작성 ★★★ 타격감은 꽤 훌륭한 편
특이성 ★★ 안전한 시스템 위에 조금의 변주
총점 5.6/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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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생겜사] 어른들을 위한 잔혹 동화 `다크블러드`
게임성 ★★★ 어른들을 위한 과감하고도 안전한 선택
‘성인게임’이라고 하면 이상한 상상을 하는 독자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어른을 타깃으로 하는 게임은 액션성에 그 초점을 맞춰고 있다아 짜릿한 타격감과 그것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묘사가 성인게임의 핵심이다.
액토즈소프트는 다크블러드의 공개서비스 버전에서 손맛을 더욱 극대화했다. 액토즈소프트 측은 “단순히 양만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 스토리를 퀘스트에 녹여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고 밝히고 있다아 또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구성으로 짜인 튜토리얼에서 초보 유저들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아 튜토리얼을 겪는 동안 자연스러운 조작법 습득이 가능하다. 속성 추가는 물론이고 제거도 가능해 이용자들은 수많은 조합을 test(실험) 할 수 있다아 현재 아이템은 총 4단계 등급으로 나뉘어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 높은 성능과 옵션을 붙일 수 있다아
‘다크블러드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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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 입장해 시간이 지날수록 스트레스 수치가 누적이 된다 이렇게 되면 능력치, 경험치, 드랍률 감소 등의 페[널티가 주어진다.
◇하루 한 시간씩만 해도 충분히 따라가= 다크블러드는 피로도 시스템을 갖춰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아도 다른 유저들과 보조를 맞출 수 있다아 또 반복사냥 시스템이 없어 공정한 게임 environment을 제공한다.
[겜생겜사] 어른들을 위한 잔혹 동화 `다크블러드`
◇퀘스트 시스템을 통해 게임을 읽는다=‘하드코어’ ‘성인’ 등 다크블러드를 규정하는 키워드만 보면 이 게임은 굉장히 어렵고 무겁게 느껴진다. 다크블러드는 어떤 discrimination점으로 자신만의 자리를 확보할까. 미리 살펴봤다.
◇성인게임의 또 다른 재미 ‘마음대로’=다크블러드에는 무기나 방어구에 자신이 원하는 속성을 추가할 수 있다아 각자의 플레이 패턴에 맞는 무기 제작이 가능하다.
그래픽 ★★★ 높은 퀄리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피곤하지도 않다
새로 구현된 몬스터 폭사 기능도 액션성 강화에 한몫한다. 몬스터가 일정 수준 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폭발하듯 찢겨지는데 ‘하드코어’한 묘사가 수준급이다. 어느 선까지 ‘자유’를 허용할지 또 어떻게 개개인이 만든 아이템 사이의 밸런스를 조정할지 합리적인 結論이 나오지 않는다면 독이 될 가능성도 있다아
다.
[겜생겜사] 어른들을 위한 잔혹 동화 `다크블러드`
JCR소프트가 개발하고 액토즈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성인게임 ‘다크블러드’가 오는 31일 공개 서비스를 한다.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사운드 작업도 다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