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영의실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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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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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영의실학사상
사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이러한 신분제와 사회·경제적 변동은 농촌경제의 구조적 alteration(변화) 를 초래했는데, 조선후기 量案上의 구성비는 지주인 중농층 이상은 소수이고, 대부분 佃戶이거나 無田농민인 소·빈농층은 다수로 나타나고 있었다.
第 2 章 本 論
1. 農業政策改革論
우하영의 「 천일록 」은 그의 시대에 당면했던 봉건적인 제도·운영상의 제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나 그 기본입장은 농업理論(이론)가로서 농업정책론·농업기술론·농업경영론 등 농업 문제에 대한 개혁책이 중심뼈대를 이루고 있따 농촌사회와 농민경제의 실상에 대한 파악과 그 개혁책에 대한 강구는 17세기 이후 星湖·茶山 등에 이르기까지 중농주의적 실학자들에 의해서도 부단히 제기된 것이었다. 지방수령의 직책 중 가장 중요한 민사를 농관에게 의뢰한다는 뜻에서, 邑守는 매년 세초에 전비를 모신 객사·정청으로 관농을 초…(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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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丙兩亂 이후 조선후기의 사회는 納粟授職과 免賤, 冒稱兩班 등 경제력을 배경으로 兩·賤신분 농민들의 신분상승이 광범하게 이루어져 사회구성상의 큰 변동과 파문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우하영의 경우는 경기 지방인 수원 농촌에서 직접 농사에 전념하고 결점을 체험한 勤農家·농촌지식인의 經論이라는 점에서 한층 절실하고 구체적인 생생함이 곁들여져 있따
(1) 勤農機構―勤農官과 運營節目
농관은 각 향촌의 토족중에서 effect력이 있고 농사에 정통한 자를 엄히 선발하되, 그들이 성의를 다해 기꺼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착출은 齌任例에 따라 거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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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특히 18세기 말에 이르면, 신분질서와 토지지배의 기반위에 성립·유지되어 온 봉건적인 사회·경제질서가 송두리째 흔들려, 축적된 剩餘생산물과 상업 활동을 통해 남긴 이윤을 기반으로 다수의 서민지주·상인지주가 등장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제까지 사회적으로 많은 특권이 부여되어 왔던 양반지배층 중심의 지주제도 신분제적 우세 등 경제외적이 아닌 경제적 강제력에 의해 對物的으로 규제되는 등 많은 alteration(변화) 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