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외국인 매수 이어져 `72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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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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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정부의 기흥사업장 증설 허용 방침과 1기가 DDR D램 본격 양산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외국인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3.93% 오른 4만9500원을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5.95포인트 상승한 720.10에 마감, 연중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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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외국인 매수 이어져 `72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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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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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이틀째 큰폭 상승하며 720선을 돌파했다. 하이닉스반도체도 동반 상승해 모처럼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다. NHN(8.61%), 웹젠(9.96%)이 비교적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LG텔레콤·옥션·다음·하나로통신·네오위즈·KTH 등도 강세 분위기를 이끌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4억8159만주와 1조6886억원 수준으로 다소 감소했다.
[시황]외국인 매수 이어져 `72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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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도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를 보인 가운데 0.57포인트 오른 53.12로 마감했다. 신제품 출시가 기대되는 인터피온반도체, 300%의 대규모 무상증자 결의를 재료로 엔씨소프트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설명
지난주말 뉴욕 증시가 기술주 강세를 중심으로 상승 랠리에 복귀한 점이 호재로 작용한 데다 외국인투자가들이 4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매수 행진을 펼치며 강세장을 이끌었다. 이오리스·한빛소프트 등 게임관련주와 동진쎄미켐·아큐텍반도체 등 반도체관련주도 강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