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회화에 있어서 자연주의적 미의식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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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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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그림 43)는 205×153cm의 대폭이다.
｢한국미술대상전｣은 신선한 민전을 표방한 전시로 당시 미술계의 기대는 대단하였다. 그리고 이상 김광섭의 시 ｢저녁에｣를 주제로 하겠다는 대목도 그 ｢저녁에｣의 마지막절 ‘우리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가 명제가 된 것도 이에 연유함이다. 그리고 작품의 일련 명제는 <17-Ⅺ-70>이었다. 유일한 공모전인 ｢국전｣은 이미 퇴색할대로 퇴색해버렸고, 현대전을 표방하고 나왔던 ｢현대작가 초대전｣(조선…(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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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1970)는 뉴욕체류기중 가장 행운의 해였다고 김향안은 회고하고 있다 ｢한국미술대상전｣에서의 대상 수상과 포인덱스터 화랑과의 계약이 이루어진 것이다.김환기 회화에 있어서 자연주의적 미의식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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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회화에 있어서 자연주의적 미의식에 대한 연구에 대한 글입니다. 1970년 2월 11일자 일기 가운데 출품하기로 결심했다는 구절이 보인다. 그가 수상소식을 접한 것은, 당시 워싱턴의 주재기자였던 조세형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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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회화에 있어서 자연주의적 미의식에 대한 연구에 대한 글입니다. ｢한국미술대상전｣은 1970년에 한국일보사가 새롭게 창설한 최대의 현대미술전으로 김환기는 한국일보사로부터 직접 출품 의뢰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