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기업 프로세서 대폭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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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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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휴맥스는 매출은 늘지만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인수합병과 같은 시장 루머에 시달려 왔다. 이어 “복잡한 프로세서를 단순화하고 3∼4년 전 진출한 디지털TV 분야가 본 궤도에 오르고 있어 올해부터는 매출 규모에 걸맞는 수익 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
휴맥스, 기업 프로세서 대폭 손질
휴맥스, 기업 프로세서 대폭 손질
다.
그러나 현지 판매 법인과 생산 거점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하지 못해 효율성 면에서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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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 기업 프로세서 대폭 손질
휴맥스(대표 변대규)가 공급망 관리 (SCM) 등을 포함한 기업 전반의 프로세스를 대대적으로 손보고 있다
휴맥스, 기업 프로세서 대폭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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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사장은 “규모는 중소기업이지만 사업 방식은 대기업과 같았다”며 “이 때문에 셋톱박스라는 틈새 품목에도 매출을 올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수익률은 3∼4%에 그쳤다”고 말했다.
설명
이는 기업 규모 대비 지나치게 해외 생산 거점과 판매 망이 많을 뿐더러 이에 따라 물류·생산과 같은 간접 비용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analysis 때문일것이다
휴맥스는 실제 영국·미국·독일·日本 ·두바이·폴란드·인도 등 전세계 13개 국에 현지 마케팅 거점을 두고 있다 국내를 포함해 생산라인을 둔 나라도 대륙 별로 7개에 달한다. 다행히 올해 1분기 매출 면에서는 감소 폭이 비슷했지만 영업이익 감소 폭은 22%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변대규 사장은 26일 “수출이 전체 매출의 95% 달하고 거래 국가만 80개를 넘어 생산에서 물류, 부품 조달까지 전반적은 프로세서가 복잡해져 경영 구조를 압박하는 형국” 이라며 “이를 효율화해 간접 비용을 줄이는 쪽으로 프로세스 改善(개선) 에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휴맥스 지난해 본사 기준으로 매출 5763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68억 원으로 57%나 줄었다.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해외에 연구 개발 센터를 둘 정도로 수출에 초점을 맞춰 논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