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수요 확대 대덕전자·삼성전기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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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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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는 주 거래처인 노텔네트웍스를 포함한 북미 통신장비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4분기 실적을 비롯해 당분간 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한편 이들 PCB업종 중 이미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한 대덕전자는 향후 상승폭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展望도 제기됐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휴대폰용 PCB 및 연성 PCB 분야에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공급가격이 안정되고 있다”며 “올 상반기까지는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展望했다.
PCB 수요 확대 대덕전자·삼성전기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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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개월여에 걸쳐 PCB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현상이 빚어지면서 대덕전자, 대덕GDS, 삼성전기, 인터플렉스 등 PCB업종의 상승세가 점쳐진다.
PCB 수요 확대 대덕전자·삼성전기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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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회로기판(PCB)업종이 최근 수요 확대에 힘입어 관심주로 부상하고 있다
설명
다.
더욱이 국내 PCB업체들이 이렇다할 설비 증설에 나서지 않고 있는 만큼 최근의 분위기가 길게는 하반기 초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PCB전문업체는 아니지만 삼성전기도 수혜주로 꼽힌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휴대폰용 기판 사업 강화를 통해 올해 전년 대비 5.3% 증가한 3조6500억원 매출을 目標(목표)로 하고 있다
PCB 수요 확대 대덕전자·삼성전기 등 주목
이밖에 대덕GDS, 인터플렉스, 이수페타시스 등도 PCB 수요 급증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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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입어 이미 대덕전자는 지난 한 달간 주가가 20% 이상 상승했다. 민 연구원은 “PCB사업만 놓고 보면 삼성전기도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배승철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실적 개선 추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展望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