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어닝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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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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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11일 LG필립스LCD의 1분기 실적 발표를 필두로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한다. 부진한 실적이 추가 우려를 낳기 보다는 향후 추세 회복을 앞두고 바닥권을 확인시켜줄 것이라는 배경에서다.
돌아온 `어닝시즌`
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IT제품 단가 하락추세가 상당기간 지속돼 이제는 분위기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글로벌 IT업황의 바닥권 통과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IT효능가 기대된다”고 설명(explanation)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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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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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LG마이크론(18일)·LG전자(19일)·삼성SDI(20일)·삼성전기(22일) 등이 연이어 실적을 발표하고 이달말 29일에는 하이닉스와 SK텔레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아
10일 주식시장에 따르면 오늘 디스플레이 대표주 LG필립스LCD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시가총액 1위(107조 6000억원)기업인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하는 등 주요 IT기업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돌아온 `어닝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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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IT기업의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성적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새로운 악재로 작용할 공산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