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 혁신브랜드 부각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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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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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포식에서 윤증현 위원장은 “다트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개도국에 수출하는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허로는 지난 1999년 세계 최초로 산업재산권 전 분야에 대한 출원 접수를 완전 자동화한 인터넷 기반의 on-line 출원 시스템으로, 24시간 365일 전자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허청은 특허로 운영으로 매년 4000억원의 민원 비용 절감 效果를 창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브랜드 보호를 위해 상표(업무표장)도 출원한 상태다.
政府 부처의 한 관계자는 “참여政府의 기조가 혁신인만큼 이번 경진대회의 의미가 적지 않다”며 “입상을 위해 부처마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부처 혁신브랜드 부각 `총력전`
기상청 역시 디지털예보시스템을 혁신 브랜드로 출품키로 하고 새 이름 짓기와 로고 디자인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산자부는 전자무역·전략(戰略) 물자·G4B를 혁신 브랜드로 선정해 출품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혁신 브랜드로 출품한다. 다트는 상장 기업들이 제출하는 연간 12만건의 공시 서류를 인터넷으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하루 평균(average) 조회 건수가 11만7000건에 이르는 혁신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올 11월 중순 개최 예정인 혁신 브랜드 경진대회를 두달여 앞두고 산업자원부·조달청·금융감독원·중소기업청·특허청 등 政府 부처가 출품 브랜드 선정, 브랜드 새명칭 공모, 선포식 개최 등 ‘띄우기’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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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은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혁신 브랜드로 선정하고 14일 선포식을 가졌다. 특히 대중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를 위해 브랜드 명칭 공모에도 나서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인혜·신선미기자@전자신문, ihcho·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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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on-line 특허출원시스템인 ‘특허로’를 이번 경진대회에 선보인다.정부 부처 혁신브랜드 부각 `총력전`
정부 부처 혁신브랜드 부각 `총력전`
중기청은 중소기업정책정보시스템 ‘SPi-1357’을 내세우고 있다 SPi-1357은 국내 20개 부처, 16개 시·도 등 전국 232개 기관에 산재돼 지원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정책 및 행정 규정 정보를 한눈에 일목 요연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현재 시스템 2단계 고도화 사업이 진행중이다. 나라장터는 政府의 정보화 수준 평가에서 2001년 이후 지난해까지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UN 공공서비스상(2003년), UN 우수事例(사례)(2004년)를 수상하는 등 혁신 브랜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나라장터 브랜드에 적합한 고유 디자인을 개발, 국제 명품으로 글로벌 브랜드화도 추진하고 있다
전자무역시스템(u-TP)은 원스톱 무역서비스가 가능한 국가 무역인프라로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해외 10여개국에 수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G4B와 전략(戰略) 물자수출입관리정보시스템은 각각 기업을 위한 전자政府 서비스·전략(戰略) 물자 사전판정·수출허가 on-line 처리 시스템으로 기업들로부터 좋은 反應(반응)을 얻고 있다
정부 부처 혁신브랜드 부각 `총력전`
올해 처음 열리는 ‘政府 혁신브랜드 경진대회’를 앞두고 政府 각 부처의 혁신브랜드 마케팅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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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브랜드는 부처 및 공공기관이 IT기술 등을 이용해 대민서비스를 획기적으로 improvement하는 것은 물론이고 해외 수출까지 가능한 업무 브랜드를 일컫는 것으로 행자부는 올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혁신브랜드 기관에 대통령상·국무총리상·장관상 등을 수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