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report] [음악회report]아시아작곡가연맹 한국위원회 작품연주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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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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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주자가 정말 맛깔 나게 연주해서 단순한 음악이 아닌 재밌는 연극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특히 마지막 곡인 동글의자는 가사와 리듬이 정말 재미있었다. 바리톤연주자는 까만 정장 양복이 아닌 흰색 마로된 한복을 입고 나왔다.
이번 음악회의 유일한 성악곡이었던 “인사동 이야기”는 내가 여태까지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이었다. 이곡을 들으며 연주자의 연주가 너무 재미있어서 대체 어디까지가 작곡가가 요구한 것이고 어디서부터가 연주자의 해석일까 궁금한 마음에 악보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다. 가사가 참 재미있었다. 연주는 연주자의 복장만큼이나 재미있고 특이했다. 팜플렛에서 재미있는 タイトル들을 보고 어떤 연주인가 기대하고 있었는데 연주자의 등장부터 특이했다. 거기다가 하얀 고무신까지. 정말 어떤 곡일까 기대가 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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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작곡가연맹 한국위원회 작품연주회를 다녀와서 쓴 감상문입니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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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작곡가연맹 한국위원회 작품연주회를 다녀와서 쓴 repor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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