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지역발전주간-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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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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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지역발전주간-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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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성 지역경제총괄과장은 “프로젝트내 선도산업 기업협의회를 활성화해 R&D 수행기업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규 R&Dproject의 경우 수요연계형 R&D 또는 시스템 · 모듈 · 부품소재업체간 패키지형 R&D 로 추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출발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 사업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광역권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 활용하기 위한 광역연계 기반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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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도산업 관련 타 권역 기업 이전 및 신규 투자로는 대경권의 웅진폴리실리콘이 상주공장에 1조원 이상 추가투자를 진행중이고, Japan 솔라셀 기업이 1000만달러 투자유치를 약속했다. 태양광의 경우 제조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권역간 통합연계공정기술개발이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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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권 선도산업육성사업은 세계 각국 지역정책의 글로벌화, 광역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5+2 광역권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의 필요성(必要性)에 따라 구축한 것으로 향후 3년간 유망상품 개발을 목표(目標)로 총 9000억원이 투입된다. 충청권은 잉곳과 웨어퍼, 대경권은 셀, 호남권은 모듈 등이다.
지식경제부 박태성 지역경제총괄과장은 대구에서 열린 지역발전주간 행사에 참석, 지식경제부가 사업 2차년도인 올해 각 광역권에 지원한 총 예산이 지난해 2017억원 대비 27% 증액한 2755억원으로 늘면서 산도산업 육성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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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년도 주요 사업성과는 동남권의 친環境(환경) 50㏄ 전동스쿠터 128대 서울시 시범도입, 충청권 의약바이오부문에서 캐나다 업체에 피니톨(당유도체) 1000만달러 수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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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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