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리서치]스팸문자 피해실태(實態)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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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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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문자를 수신한 후에는 응답자의 91.1%가 ‘받자마자 지워버린다’고 답해 스팸문자는 단지 귀찮고 불편할 뿐이며 정보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47.9%가 ‘하루에 한두번’ 스팸 문자를 수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주일에 한두번’ 수신한다는 응답도 37.2%에 달했다.
휴대폰 이용자 2명중 1명은 하루에 한, 두번 정도 스팸 문자를 수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스팸메일뿐만 아니라 스팸문자로 인한 피해 역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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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리서치]스팸문자 피해실태(實態) 조사
특히 대부분의 조사 응답자들이 이런 스팸문자에 대해 ‘귀찮다’(51.1%)거나 ‘불쾌하다’(42%)는 reaction 을 보여 스팸문자 차단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e리서치]스팸문자 피해실태(實態)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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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의 응답자들은 또 96.5%의 절대 다수가 스팸 문자를 정부나 이동통신사가 나서서 차단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스팸 문자 차단 방식으로는 수신자가 거부 의사를 밝혀야만 문자를 보낼 수 없도록 하는 옵트아웃 방식(21.0%)보다는 수신자의 동의없이는 문자를 보낼 수 없도록 하는 옵트인 방식(79.0%)을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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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리서치]스팸문자 피해실태 조사
<김인진 기자 ijin@etnews.co.kr>





[e리서치]스팸문자 피해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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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문자를 발송하는 곳이 어디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누가 보내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44.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다. ‘한달에 한두번’이 10.2%로 뒤를 이었다.
스팸 문자의 책임소재에 상대하여는 ‘이동통신회사에 있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55.6%로 나타났으며 ‘전화정보서비스업체’가 31.4%, ‘정부’가 8.4%의 비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700 서비스 등의 전화정보 서비스업체’가 39.7%, ‘이동통신회사’가 11.9%로 나타났다.
이는 전자신문과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전국 13세 이상, 59세 이하 인터넷(Internet) 이용자 2000명(남녀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팸문자 피해reality(실태) 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는 휴대폰 이용자들이 스팸 문자 정보에 대해 관심을 거의 기울이지 않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