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내년 청주 등 4개지역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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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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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전화사업자를 바꿔도 원래의 전화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는 시내전화 번호이동성제도가 내년부터 청주·안산·김해·순천 등 4개 지역에서 첫 시행돼 오는 2004년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시내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내년 청주 등 4개지역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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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통신위원회(위원장 윤승영)의 심의를 완료한 시내전화 번호이동성제도 도입계획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에 청주·안산·김해·순천 등지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는 성남·수원·안양·고양·구리·김포·의정부·대전·광주·울산·전주·천안·마산 등 13개 도시로 확대되며 오는 2004년 4월께 대구와 인천에, 2004년 하반기에는 서울과 부산을 마지막으로 전국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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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정통부 관계자는 “시내전화 시장은 지난 99년 4월 경쟁이 도입된 이후 제2 시내전화사업자의 시長點유율이 올해 8월말 현재 4.1% 수준에 머물러 실질적인 경쟁여건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번호이동성을 도입하면 가입자들은 전화번호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 품질·요금 등을 비교해 사업자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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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내년 청주 등 4개지역 첫 시행
시내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내년 청주 등 4개지역 첫 시행
정보통신부는 시내전화 번호이동성제도를 2003년 상반기에 청주·안산 등 4개 통화권에 도입하는 등 2004년까지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고 착신과금(080) 서비스의 번호이동성도 내년 상반기까지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내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내년 청주 등 4개지역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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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지만 번호이동성 제도 도입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 사업자간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정대로 시행될지도 아직은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