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탁기·냉장고 화재 100건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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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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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기자 stone201@
올해 세탁기·냉장고 화재 100건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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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탁기와 냉장고 등 백색 가전 제품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 건수가 각각 119건, 107건을 기록해 주방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analysis됐다. 이 가운데 가스레인지·냉장고 등 주방기기와 전기히터·선풍기 등 계절용 기기는 인명 피해를 유발하는 화재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소방방재청 등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 현재 국내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3만3063건을 기록했다. 특히 냉장고 화재로 인해 1명이 사망하기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세탁기·냉장고 화재 100건 웃돌아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화재 중 전기적 요인이 7513건으로 전체의 22.7%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정이 아닌 공사장 등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기계적요인(7513건), 교통사고(400건), 방화(553건) 등이 화재를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전기히터 스토브에서 108건, 텔레비전에서 69건, PC에서 2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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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전기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화재 요인으로는 누전과 절연성 물질이 도전체로 바뀌는 트레킹이 많다”며 사용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올해 세탁기·냉장고 화재 100건 웃돌아
올들어 8월까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제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기기는 가스레인지로 총 1230건을 기록했다. 소방방재청 측은 “가전제품 화재는 가연물 또는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누전 등이 요인”이라며 “하지만 제조물 결함 여부는 알 수 없으며 사안별로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해 봐야 한다”고 설명(explanation)했다. 이 기간 동안 주방기기와 계절용기기 화재로 각각 113명, 79명이 인명 피해를 봤다. 가정에서 주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탁기· 냉장고 두 제품 화재 발생 건수는 가정용 보일러 211건, 선풍기 132건, 전기장판 130건에 이어 화재가 발생하는 주요 거점이 되고 있는 셈이다. 특히 가스레인지 사고는 지난 8개월 간 7명의 목숨을 앓아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8월말까지 세탁기와 냉장고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가 각각 100건을 웃돌아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 세탁기·냉장고 화재 100건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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